귀하신 몸 / 김선화
귀하신 몸 / 김선화
  • 이시향 시민기자
  • 승인 2022.06.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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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몸 / 김선화]

 

 

 

 

 

 

 

 

 

 

 

 

조용한 시골마을 
베트남 색시 아들 하나 낳으니 
쩌렁쩌렁한 아기 울음소리에 
마을 할매들 아기 떠받드느라 
주름진 얼굴에 웃음꽃 만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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