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결재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운영계획'
[울산시민신문] 제9대 울산시 교육감에 취임한 노옥희 교육감은 취임식에서 "울산교육이 우리나라 공교육의 표준이 되고, 미래 교육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제2기 출발을 선언했다. 그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노 교육감은 "앞으로 4년 완전히 새롭게 시작한다는 각오로 변화와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그 방향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 책임교육을 실현해 아이들의 잠재 역량을 키우고, 전국 최고 수준의 보편복지를 넘어 모두가 행복한 맞춤형 교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노 교육감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 자치를 실현하고, 교사 연수와 부모교육을 강화할 것이며,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과정 운영과 미래형 교육환경을 만들어 교육도시 울산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임 후 1호 결재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운영계획'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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