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드론 활용 스마트 안전도시’ 리빙랩 운영
울주군, ‘드론 활용 스마트 안전도시’ 리빙랩 운영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07.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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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군
울산 울주군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울주군이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도시 구축을 위해 ‘리빙랩’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주군민과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30여명의 시민참여단과 공공, 기업, 기술 전문가 등이 함께 리빙랩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산악 구조, 도심 관리, 농작물 진단, 범죄 예방, 방사능 안전 등 드론 활용 주민체감형 5대 분야의 스마트솔루션 서비스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 현황에 부합하는 서비스 고도화 및 개선점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5개월간 울주군 내 드론 활용 스마트솔루션 사업 지역인 상북면과 삼남읍, 범서읍, 서생면 일대에서 활동을 펼쳐지며, 참여자들은 주민체감형 5개 팀과 자율주제 1개 팀 등 총 6개 분과로 나눠 구성된다.

역량 강화 및 연구계획 수립을 거쳐 수요자 중심 아이디어를 현장에 적용해 실증하고, 개선점을 발굴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

오는 11월에는 성과공유회를 열고 최종 솔루션 방안과 개선점, 서비스를 활용해 해결 가능한 지역 이슈 및 필요사항을 제시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전문가 등이 직접 참여해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리빙랩’ 운영을 통해 다양한 사회 분야에서 주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드론 활용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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