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향기ㆍ디카시 세상 ‘디카시 전시회’
시의 향기ㆍ디카시 세상 ‘디카시 전시회’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2.07.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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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30일 북구 정자해변 문화쉼터몽돌
삼詩세끼 동인 등 디카시인 20명 작품 전시

[울산시민신문] 문학 동아리 ‘시의 향기’와 ‘디카시 세상’이 다음 달 2~30일 울산 북구 정자해변 문화쉼터몽돌에서 ‘디카詩 세상을 꿈꾸는 ‘디카시 展’ 전시회를 갖는다.

전시에는 시의 향기 이시향 회장을 비롯해 박해경·박동환·이장주·양순진·양윤덕·김정숙·유인규·송재옥·김경미·박종대·이종란·동심철수·이용철·안창남·손설강·민순기·박일례·최운형·오인숙 등 디카시인 20명이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다음 달 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열린다. 삼詩세끼 디카시 동인인 이시향·박해경·박동환 시인과의 만남과 디카시집 사인회, 디카시 강좌가 준비돼 있다.

디카시는 디지털카메라와 시(詩)의 합성어로 자연이나 사물에서 시적 감흥을 일으키는 형상을 디지털카메라로 찍어 문자와 함께 표현하는 시의 장르이다. 

이시향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분들이 문학으로 재충전 될 수 있는 전시회”라며 “전국 작가의 특별한 디카시 작품도 감상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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