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
올바른 식습관 형성 지원
올바른 식습관 형성 지원

[울산시민신문] 울산 중구가 8월 한 달 동안 성남동에 위치한 이팔청춘마을공방(별별마당)에서 주민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돕기 위해‘건강한 여름나기’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건강한 여름나기’ 행사는 2가지 프로그램으로 2~30대 청년 1인 가구를 위한 ‘도전! 진짜 어른 원정대’와 만 3~5세 유아를 위한‘오감으로 맛나요’로 진행된다.
‘도전! 진짜 어른 원정대’는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식생활 이론 교육, 식재료 보관법 및 활용법, 조리 실습 등 건강한 식단 만들기에 대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유아 미각 체험‘오감으로 맛나요’는 두 차례에 걸쳐 채소·과일·곡물 등을 이용한 미각 체험교육,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조리 실습 등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을 키우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과정으로 추진된다.
이팔청춘마을공방은 2019년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공방 육성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공간으로, 다양한 프로그램 및 행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울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