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역 연계 시내버스 연장 운행 등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8∼12일) 터미널·역과 연계한 시내버스 운행 시간을 늘리는 등 교통 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외버스터미널과 태화강역을 연계하는 5개 노선(127번, 307번, 401번, 527번, 1713번)은 9일부터 12일까지 막차를 연장(23:20, 23:30, 23:35) 운행한다.
추석 당일에는 KTX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5개 노선(5001∼5005번)이 심야(00:30, 00:55 출발)까지 연장 운행한다.
또 8개 전통시장 주변 9개 구간에 3일부터 12일까지 최대 2시간 주·정차를 허용한다.
시 관계자는 "울산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차량 소통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상황과 버스노선 정보 등은 울산교통관리센터 누리집(www.its.ulsan.kr), 울산 버스정보 앱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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