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대비 시가지 10곳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가 시가지 교통환경 개선 일환으로 차선 재도색 정비사업을 펴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차선 재도색 작업은 이날부터 전국체전 개최 전인 다음 달 4일까지 실시한다.
정비대상은 총 10곳이다. 강남로, 화합로, 신복로터리, 공업탑로터리 일원 등 전국체전 마라톤코스구간, 주요거점 셔틀버스구간, 주요경기장 주변 지역 등이다.
박순철 울산시 교통국장은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도로 시인성 강화와 울산의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차선도색 뿐 아니라 LED 표지병 설치사업을 봉월사거리 및 남산로 일대에 시행하여 야간·우천 시 시인성 강화로 교통사고 감소에도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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