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행복남구 체험학교’ 지원
남구, ‘행복남구 체험학교’ 지원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10.2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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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초·중·고 28개 학교 행복버스 256대
문화역사, 환경생태, 진로 등 다양한 현장 체험활동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행복남구 체험학교’ 지원 사업 일환으로 관내 초·중·고 28개 학교에 행복버스 256대를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행복남구 체험학교’는 2020년부터 지역 최초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교육을 위해 지역역사탐방, 생태체험활동 및 진로직업체험 등 다양한 현장학습에 필요한 체험버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는 서로나눔교육지구사업이다.

본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비용 부담없이 체험활동에 필요한 이동수단을 지원받게 되어 남구 학생들의 다양한 현장학습 활동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현장학습이 취소되면서 당초 200대 지원 계획에서 170대로 축소 지원하였다.

올해는 지난 4월 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56대의 체험버스를 지원해 관내 초·중·고 28개 7533명의 학생들이 문화역사, 환경생태, 진로 등 다양한 현장 체험활동을 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학생들이 행복버스를 타고 우리 동네 곳곳을 누비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남구의 인적 물적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행복교육도시 남구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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