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지역 청년 점포 창업자 대상
11월 30일까지 전문가 컨설팅 제공
11월 30일까지 전문가 컨설팅 제공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지역의 청년 점포 창업자를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6주간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년 점포 창업가 컨설팅 지원은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 및 회계사, 세무사들이 청년 점포 창업가가 컨설팅을 받고 싶어 하는 내용을 먼저 수요조사 하게된다.
조사 내용은 각 전문가에게 제공하여 짧은 시간에 필요한 컨설팅 내용만을 지원 받음으로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구 청년창업, 성공을 잇다’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컨설팅은 청년 창업가들이 어려워하는 마케팅 분야 및 세무·회계 분야를 전문가들이 직접 점포를 방문하거나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상담실에서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 남구는 이번 사업 외에도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창업 교육 및 프로그램 등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에서 창업을 희망 하는 많은 청년들이 창업까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창업 기초 교육부터 시작하는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청년 창업가들이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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