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청소년쉼터 종합평가 S등급 선정
남구, 청소년쉼터 종합평가 S등급 선정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10.28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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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남구청
울산시 남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여성가족부 전국 청소년쉼터 종합평가에서 관내 청소년쉼터 2개소가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청소년쉼터 종합평가는‘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실시한다.

조직운영 및 재정, 시설 환경 및 안전, 청소년 이용률 및 권리보호, 프로그램 및 서비스 효율성 등 6개 분야로 진행된다.

올해 평가는 전국 청소년쉼터 129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울산 남구 여자단기 청소년쉼터’와 ‘울산 남구 여자중장기 청소년쉼터’가 나란히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청소년쉼터는 가출 등 위기청소년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상담과 학업·자립 등을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로 현재 전국 138개소가 운영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시설 2곳 모두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환경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줘서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청소년쉼터가 더욱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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