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 개강
울산시교육청,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 개강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11.21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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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터 6일간 9개 공공기관 주관
2개 과정에 직업계고 학생 40명 참여
울산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21일 공공기관과 직업계고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직업교육 개강식 모습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이 외솔회의실 울산 공공기관 담당자 및 직업계고 학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하반기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개강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은 28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울산 지역 9개의 공공기관이 직접 주관하여 해당 기관에서 교육한다.

시교육청은 2019년 울산혁신도시 9개 공공기관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단독형 2개, 연계형 2개 과정의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7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과정은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에너지·산업 영마이스터 및 울산혁신 뉴프론티어의 2가지 과정이며, 한국석유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총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연계형 프로그램에는 공공기관 및 공기업에 취업하여 근무 중인 선배들과 함께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직장 예절 교육, 카네기 리더십 교육 등의 특강을 추가 편성하였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산항만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주), 환경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 근무 중인 졸업생들이 참여한다. 

직장 예절 교육은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사회로 진출하는 학생들에게 사회적응력 및 사회성을 함양시켜주기 위함으로 한국석유공사 직원이 참여한다. 

카네기 리더십 교육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 및 면접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하며 데일카네기코리아에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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