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 사랑의 쌀 전달
울산농협, 울산현대축구단과 함께 사랑의 쌀 전달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12.01 16: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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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쌀 5kg 100포대 전달
울산농협이 1일 현대축구단과 함께 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사랑의 쌀 기부행사 후 함께 기념촬영 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울산농협지역본부는 1일 울산현대축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울산현대축구단과 ‘사랑의 쌀’기부행사를가지고, 지역쌀 100포(5kg포대)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울산지역본부 이정한 본부장, 두북농협 서정익 조합장, 농소농협 정성락 조합장,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 울산현대축구단 홍명보 감독, 주장 이청용, 엄원상, 설영우, 조수혁 선수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2016년부터 이어온 울산농협과 울산현대축구단의 ‘사랑의 쌀’ 후원 협약에 따른 것으로 지역쌀을 알리고 소외계층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올해 총200포(5kg포대)를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였다.

이정한 본부장은 22년울산현대축구단의 우승을 축하하며 “시민들에게 지역 브랜드쌀을 알리고 지역쌀 소비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번 ‘사랑의 쌀’ 기부가 보호와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명보 감독은 “울산현대축구단은 농협을 통해 현재 농업인이 처한어려움을 깨닫고 꾸준히 지역쌀 소비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경기력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공헌에도 더욱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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