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의 예술가들 '애술전' 전시회 개최
8인의 예술가들 '애술전' 전시회 개최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12.05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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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11일까지 가기 갤러리에서
8인 8색의 다양한 작품 전시
8인의 작가들이 모여 오는 11일까지 중구 가기 갤러리에서 진행되는 '애술전'의 일부 작품들.

[울산시민신문] 8인의 예술가들이 모여 3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울산 중구에 위치한 가기 갤러리에서 ‘애술전’ 전시회를 한다고 5일 밝혔다.

‘애술전’은 조각, 사진, 회화, 설치 등 각기 다른 장르의 개성 넘치는 예술가 8인이 ‘술’이라는 키워드를 다양한 해석으로 펼쳐낸 전시회다.

사람들의 삶에서 희로애락을 함께 해온 ‘술’은 그 자체로 큰 상징성과 의미를 지니고 있지만, 특히 예술가들에게는 창조력의 원천이 되기도 했다.

‘술’이 우리들의 삶 속에서 어떤 의미로 다가오고 어떻게 관계 되어 어떤 이미지를 남기는지, 작가들 개개인의 경험과 생각을 토대로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 냈다.

전시 제목을 ‘애술’로 내세워 일반 시민들이 느끼는 예술에 대한 장벽을 조금 낮추고 예술이 사람들의 일상 속에 편하게 스며들어 거리감 없이 함께 즐길수 있게 했다.

전시회에 함께 한 권일, 김민경, 서명지, 이인아, 전미옥, 전형진, 차현주, 최정유 8인의 작가들이 펼쳐내는 반짝이는 위트와 창조력 넘치는 풍부한 서정의 작품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만나 볼수 있다.

각 분야에서 주목 받으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은 울산 시민들과 교감하기 위해 무료로 관람할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미옥 작가 010-3051-03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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