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SRT 어워드 대상’ 2년 연속 선정
울주군, ‘SRT 어워드 대상’ 2년 연속 선정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12.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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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여행지 ‘영남알프스’, ‘간절곶’ 등
울산시 울주군청
울산시 울주군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최고 여행지를 뽑는 ‘SRT 어워드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돼 이순걸 울주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SRT 어워드 대상’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SRT 차내지 ‘SRT 매거진’이 선정해 발표하는 SRT 어워드는 국내 여행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최고의 여행지를 뽑아 소개하고 있다.

올해 SRT 어워드는 지난 9월 한 달 동안 1만 93명의 독자 설문을 반영해 1차 심사를 거쳤다.

2차 심사는 여행 작가와 여행전문기자 등의 평가를 종합해 울주군을 비롯한 총 10개의 관광지를 대상으로 최종 선정했다.

울주는 가지산과 신불산, 간월산, 영축산 등 9개 봉우리의 영남알프스와 대한민국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간절곶의 아름다운 해안까지 산과 바다의 매력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SRT 매거진 12월호에서는 언양알프스시장,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언양·봉계 한우불고기특구, 간절곶, 명선도와 간절곶을 잇는 대바위공원 등 엄선된 울주관광지 10곳을 소개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우리 울주군은 산악과 해양 관광이 모두 가능한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진 아름다운 도시”라며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선정된 울주에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그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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