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울산큰애기상점가 현장 방문
중구, 울산큰애기상점가 현장 방문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2.12.12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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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 상권활성화 방안 모색
울산시 중구청
울산시 중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중구가 울산큰애기상점가에서 입주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큰애기상점가 입점 현황 등을 살펴보고, 각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과 울산큰애기상점가 및 문화의거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원도심 재생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7년 원도심에 방치된 건물을 임차해 울산큰애기상점가를 조성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임대료로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중구는 울산큰애기상점가의 공실을 줄이고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울산큰애기상점가 점포 5곳에 대한 입주 계약이 새롭게 성사돼, 현재 총 11개 점포 가운데 9개가 운영되고 있다.

울산큰애기상점가 1층에는 갤러리, 3층에는 레진공예 및 퀼트공예 점포가 들어섰으며, 기존에 서점이 있던 4층은 커피 관련 사업장으로 변신했다.

김청장은 “울산큰애기상점가가 중구 원도심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상권 활성화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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