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전시컨벤션센터 지하 1층
관광기업 창업·성장 거점 기대
관광기업 창업·성장 거점 기대
[울산시민신문] 울산지역 관광기업 창업과 성장을 지원하는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관광지원센터)가 12일 개소했다.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지하 1층에 연면적 1038㎡ 규모다. 컨퍼런스룸, 소회의실, 컨설팅룸, 미디어룸, 기업 입주공간 등을 갖췄다.
운영은 울산관광재단이 맡으며, 사업비로는 5년간 100억 원(국·시비 각 50억)이 투입된다.
관광지원센터는 앞으로 ▲관광 스타트업 성장 지원 ▲전통 관광기업 개선 지원 ▲관광 일자리 허브 운영 ▲지역관광사업 활성화 ▲ 관광두레 연계 협력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전국 관광기업지원센터, 지역 관광기업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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