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5대 핵심과제 선정
동구, 5대 핵심과제 선정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2.0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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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개 세부사업으로 구정역량 집중
울산시 동구청
울산시 동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동구는 구정방침인 존중,미래,자치,공존,풍요도시를 2023년 5대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행정역량을 집중해 올해 역점 추진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5~30일 각 부서별로 2023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올해 주요 업무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5대 핵심과제 24개 세부사업을 정리했다. 

2023년 5대 핵심과제로는 △ 존중도시 : 일하는 사람이 존중받는 동구 △ 미래도시 : 교육과 돌봄이 중심이 되는 동구 △ 자치도시 : 주민의 힘으로 성장하는 동구 △ 공존도시 : 모두가 더 행복한 복지 동구 △ 풍요도시 : 관광 문화 체육이 풍요로운 동구 등이다. 

24개 세부사업으로는 노동복지기금과 노동자 종합지원센터 추진하고 동구 옛 교육연수원 부지에 교육체험시설 조성 및 동구돌봄센터 조성을 추진한다.

여기에 마을관리사무소 시범실시와 자원순환거점 및 자원순환활동가를 운영하고 장애인 자립주택 개소, 남목권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관광사업과 연계한 특화거리 조성과 문화체육재단 설립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울산 동구의 구정목표인 ‘더 잘사는 동구’를 실현하기 위한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구정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며 “올해는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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