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우수정책 선정
울산교육청, 우수정책 선정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2.0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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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요 업무 176개 평가해 우수사업 12개 선정
울산시 교육청
울산시 교육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영과 집행관리 강화 등 주요 업무 12개를 지난해 우수정책으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우수정책은 학교 교직원과 퇴직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지난해 주요 업무 176개를 평가해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사업은 ▲정책관의 교육재정의 효율적 운영 및 집행관리 강화 ▲공보 담당관의 전략적 기획보도와 소통하는 공보활동 ▲교육 혁신과의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업무정상화 추진 ▲강북 교육 지원청의 배움과 성장이 지속되는 학교 조성 지원 강화 ▲강남 교육 지원청의 교육전념 여건 조성을 위한 학교지원센터 운영 내실화 ▲민주 시민 교육과의 ‘지금, 그리고 함께’ 지구를 살리는 생태환경교육이 있다.

여기에 ▲미래 교육과의 미래형 직업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취업 지원 ▲교육협력담당관의 교육협력사업 추진 활성화 ▲초등교육과의 느린 학습자 책임교육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재정▲복지과의 맞춤형 교육지원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 ▲중등교육과의 교육과정 다양화 및 학생 중심 수업으로 미래역량 강화 ▲그린스마트미래학교추진단의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 운영이 선정 됐다.

주요 업무별 목표 달성도에 따른 정량평가(70점)와 계획수립의 적절성, 집행의 적절성, 정책의 효과성 3가지 정성평가(30점)로 나눠 평가했다.

결과는 부서(기관)장 평가에 반영해 업무 추진에 효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한다.

한편, 위원회는 우수사업 이외의 산업재해 예방 및 감소를 위한 ‘산업재해 없는 행복한 일터’ 등 4개 주요 업무는 확대가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교육결손 회복 지원, 유아·직업계고·취약계층 맞춤 지원, 교육여건 개선 등 교육정상화를 위해 노력했다 ”며 “올해도 학생성장 맞춤형 교육, 미래역량을 키우는 교육, 지속가능한 생태환경교육, 상호존중 학교문화 만들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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