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핫플레이스 출판기념회 개최
BNK경남은행, 핫플레이스 출판기념회 개최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2.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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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답사와 고증 과정 거쳐 경남ㆍ울산 101곳 젊음 감성 담아
지역민들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1만권 기증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14일 열린 '함께 떠나는 경남ㆍ울산 핫플레이스' 출판기념회에서 최홍영 은행장(사진 오른쪽 여섯번째)과 주요 내외빈이 떡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14일 열린 '함께 떠나는 경남ㆍ울산 핫플레이스' 출판기념회에서 최홍영 은행장(사진 오른쪽 여섯번째)과 주요 내외빈이 떡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울산시민신문] BNK경남은행은 본점 갤러리에서 ‘함께 떠나는 경남ㆍ울산 핫플레이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악 4중주 연주로 시작한 출판기념식에는 경상남도 최만림 부지사를 비롯해 경상남도의회 강용범 부의장, 경남경영자총협회 이상연 회장등  지역 문화예술인과 상공인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했다.

인사말에서 최홍영 은행장은 “열아홉 번째 향토문화지 ‘함께 떠나는 경남ㆍ울산 핫플레이스’ 책자는 지역민 누구나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101개의 지역 명소를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심사숙고해 선정했다”며 “경남과 울산지역 아름다운 명소가 전국적으로 알려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민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지역 도서관 및 작은 도서관에 배부할 목적으로 ‘함께 떠나는 경남ㆍ울산 핫플레이스’ 10000권을 경상남도 최만림 부지사에게 전달했다.

또한, 출판기념회의 행사 비용을 절감한 예산 1000만 원을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기탁하며 향토문화지 발간의 의미를 더했다.

‘함께 떠나는 경남ㆍ울산 핫플레이스’ 책자는 경남ㆍ울산 핫플레이스 101곳을 요즘 유행하는 젊은이들의 감성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진가, 기자, 작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여명이 현장 취재 후 글을 쓰고 사진을 촬영해 현장감을 생생하게 살렸다.

주요 내용으로 창원특례시(8곳)ㆍ울산광역시(8곳)ㆍ진주시(5곳)ㆍ통영시(5곳)ㆍ사천시(5곳)ㆍ김해시(5곳)ㆍ밀양시(5곳)ㆍ거제시(5곳)ㆍ양산시(5곳)ㆍ의령군(5곳)ㆍ함안군(5곳)ㆍ창녕군(5곳)ㆍ고성군(5곳)ㆍ남해군(5곳)ㆍ하동군(5곳)ㆍ산청군(5곳)ㆍ함양군(5곳)ㆍ거창군(5곳)ㆍ합천군(5곳) 핫플레이스가 소개됐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자 지난 1996년부터 ‘경남은행 향토문화지’ 사업을 추진해 올해 열아홉 번째 ‘함께 떠나는 경남ㆍ울산 핫플레이스’ 책자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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