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명소로 육성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올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장생포고래문화마을’이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관광지를 발굴해 관광상품개발, 컨설팅, 다채널 활용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로 육성된다.
장생포고래문화마을은 과거 포경전성기 장생포 어민들의 실제생활상을 재현한 장생포 옛마을과 5D입체영상관, 오색수국정원, 고래광장 등이 있이 있다.
2022년 기준 30만 명이 찾은 울산고래축제가 열리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뿐만 아니라 매년 수국축제와 호러페스티벌도 개최 된다.
남구는 관광공사와 업무협약 체결 후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협의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고래문화특구 내 관광지를 연계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홍보해 전국 관광객이 찾는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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