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지역경제 氣-Up(기업) 살리기 특별출연
BNK경남은행, 지역경제 氣-Up(기업) 살리기 특별출연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2.14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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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소상공인 위해 2020년부터 3년간 총 405억원 지원
BNK경남은행 울산영엽본부
BNK경남은행 울산영엽본부

[울산시민신문] BNK경남은행은 울산지역 소기업ㆍ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울산신용보증재단에 7억 원을 특별 출연했다고 14일 밝혔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특별출연금 7억 원의 15배인 105억 원까지 특별 보증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별출연은 지난 2020년 울산시와 체결한 ‘지역경제 氣-Up(기업) 살리기 금융지원 업무협약’에 의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7억 원을 포함해 총 27억 원을 울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했다.

BNK경남은행과 울산신용보증재단은 2020년부터 지역 저소득 영세 소기업ㆍ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년간 총 405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BNK경남은행은 ‘우리 지역 氣-Up 서포트론’을 판매하고 있다.

우리 지역 氣-Up 서포트론은 업체당 한도가 최대 1억 원으로 보증금액 5000만 원 이하는 100%, 5000만 원 초과는 90%까지 보증비율이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1년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이며 가맹점 결제계좌 이용과 카드 이용 실적 및 요구불예금 평잔에 따라 최대 0.7%P까지 금리가 감면된다.

리테일금융부 최금렬 부장은 “2020년 2월 울산지역 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 氣-Up(기업) 살리기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마지막 회차로 총 105억 원까지 울산지역 저소득 영세 소기업ㆍ소상공인들에게 지원된다”며 “특별출연을 통해 울산지역의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고금리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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