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삼호 철새마을 공예거리’ 입점 공예업체 모집
남구, ‘삼호 철새마을 공예거리’ 입점 공예업체 모집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2.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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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료 및 시설개선비 등 지원
삼호 철새마을 공예거리 입구 모습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삼호 철새마을 공예 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육성·지원할 공예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공개모집은 남구 와와로 일원 공예 거리 내 점포를 소유 또는 임차하여 공예업을 운영 중인 자와 운영예정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 분야는 죽공예, 도자, 유리, 석, 금속, 목, 종이, 섬유, 가죽, 기타공예 등으로 공예품의 전시 홍보 및 판매시설, 공예품 창작 및 체험 시설 등이다.

공예 거리 조성 추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공예업체는 점포 임차료 월 최대 80만 원, 점포 시설개선비 최대 1000만 원을 영업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또한, 와와공원 일원에 삼호메이커마켓 운영과 공예지도사 과정 운영 및 전시회 개최 등 공예거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도 함께 추진하여 지속해서 육성·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3월 6~17일까지며 울산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달삼로 48번길 11)로 방문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청 관계자는 “삼호 철새마을에 벚꽃 명소인 궁거랑과 곱창특화거리 그리고 공예 거리까지 연계된 지역상권이 형성되면 지역경제 활성과 일자리 창출효과로 삼호 지역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공예업체를 육성·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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