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자규모 100억 원 편성
대출이자 2%~3%이내 2년간 지원
대출이자 2%~3%이내 2년간 지원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이른바 ‘3고 시대’ 악조건으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도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공급 규모는 100억 원으로 업체당 대출한도는 2억 원 이내, 2년 거치 일시상환 방식이다.
남구는 대출이자 중 2%~3%이내 이자차액을 2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경영안정자금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울산경제진흥원에서 서면으로 접수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경제진흥원과 남구 홈페이지 공고문 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유동성 확보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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