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까지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
[울산시민신문] 울산 남구는 오는 4월 재개장하는 수암한우야시장에서 장사를 시작할 새로운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퓨전이나 창작요리 등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만들어 판매하는 업종을 대상으로 총 10명(팀)을 모집한다.
만 20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청년, 남구 주민, 한우 특화식품지정 신청자를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매대 운영 희망자는 다음달 13일까지 울산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rxocl@korea.kr) 또는 직접 남구청 경제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암한우야시장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수암상가시장 아케이드구간 내에서 운영 될 예정이다.
먹거리존 외에도 한우구이 판매존, 플리마켓존을 운영하고,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남구청 관계자는“볼거리·먹거리가 풍성한 수암한우야시장에 많은 관심 바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지역경제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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