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까지 구청 자치행정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
[울산시민신문] 울산 중구는 밝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에 헌신 봉사한 자랑스러운 중구민을 찾아내어 모든 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자랑스러운 중구인상을 시상한다고 7일 밝혔다.
제12회 자랑스러운 중구인상은 효행․봉사․교육․환경․경제․문화․체육 등의 분야에서 공적이 뛰어난 1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자격은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하여 중구에 거주하면서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동장, 공공기관이나 사회단체의 장 또는 30명 이상의 중구민의 추천을 받아 다음달 7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 및 신청은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각 1부와 공적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작성한 뒤 구청 자치행정과 (290-3260)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자치행정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 또는 중구청 대표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다.
중구는 수상 후보자 사전 검증을 실시하고, 자랑스러운 중구인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5월에 수상 대상자를 결정하고, 구민의 날 행사시 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구청에서 주관하는 각종 행사 초청 등의 예우를 받을 수 있다.
자랑스러운 중구인상은 올해 12회째 시행으로,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총 21명의 중구민이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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