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내달 14일까지 온·오프라인 병행
[울산시민신문] 울산도서관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23년 올해의 책’ 선정 후보도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시와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관내 20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울산 시민과 공공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도서 중 부문별(어린이, 청소년, 성인) 각 1권씩 총 3권의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해 함께 읽고, 작가강연, 토론, 독후감 공모 등 연계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최종 도서는 시민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해의 책 시민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온라인 조사는 울산도서관 누리집(https://library.ulsan.go.kr/prefer/insertPreferVote.do)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조사는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지역서점 등 30개 시설에 비치된 패널에 스티커를 부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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