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창립 22주년 맞아 ‘소통과 통합으로 더 큰 미래’ 선포
동서발전, 창립 22주년 맞아 ‘소통과 통합으로 더 큰 미래’ 선포
  • 정두은 기자
  • 승인 2023.04.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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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문 사장 "유연한 조직문화는 다수가 토론하는 과정에서 최선의 답이 나와"
동서발전은 3일 울산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경영진을 비롯한 본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사진=동서발전)
동서발전은 3일 울산 본사 대강당에서 경영진을 비롯한 본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사진=동서발전)

[울산시민신문]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창립 22주년을 맞아 '소통과 통합으로 더 큰 미래'를 선포했다.
 
동서발전은 3일 울산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경영진을 비롯한 본사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당진·울산·동해·일산·음성·신호남·신재생개발본부 등 사업소 직원들은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동서발전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기념식에 참여했다. 

행사에 앞서 노사 양 측은 폐플라스틱 조각으로 만든 새활용 트리장식에 희망메시지를 담아 본사 사옥 앞마당에 마련된‘업사이클링 트리’를 완성하며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창립기념식은 시상과 기념사, 다양한 세대의 임직원 인터뷰영상과 직장동료 및 협력사 직원들과 소통하는 감성충만 네컷영상 시청, 조직문화 혁신 공감대형성을 위한 웹드라마 상영순으로 진행됐다. 

동서발전 김영문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조직문화 혁신, 기술 혁신, 안전과 상생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선 뛰어난 개인이 아니라 다수가 모여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최선을 답을 찾을 수 있다”며 “모든 부서가 조직문화 혁신의 주체가 되어 2500명 전 직원의 참여로 급변하는 에너지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시대적 과제인 에너지전환을 선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유일한 S등급을 받아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 △1057억 원 당기순이익 달성 △태양광·풍력·수소연료전지 총 설비용량 3년 연속 발전사 1위 △2018년 대비 미세먼지 58.8% 저감 △연료전환 국내 1호 음성천연가스발전소 착공 △3년 연속 안전관리등급제 최고등급 달성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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