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대, 바다 소재의 시·수필·단편소설 3개 부문
[울산시민신문]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은 울산항만공사, 한국항로표지기술원과 함께 '제11회 등대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등대문학상은 문학적 공감을 통한 해양 가치 공유와 해양문학 저변 확대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공모 부문은 시(시조), 수필(수기), 단편소설로 등대와 바다를 소재로 한 미발표 작품이면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6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국립등대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총상금 규모는 3250만 원이며, 해양수산청은 13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은 상금 1000만 원, 최우수상은 상금 300만 원, 우수상은 상금 150만 원이다. 올해는 대상 상금을 지난해 500만 원에서 두 배로 늘렸다.
공모전 및 부대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울산지방해양수산청과 국민참여플랫폼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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