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통합교육 현장 맞춤형 지원
울산교육청, 통합교육 현장 맞춤형 지원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4.07 1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특수교사 7명으로 통합교육지원단 구성
특수교사 특수학급 미배치 고교 집중 지원
울산시 교육청
울산시 교육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학교급별 특수교사로 통합교육지원단을 꾸려 통합교육 현장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울산 통합교육지원단은 유치원, 초·중·고교 특수교사 7명으로 구성해 특수학급에 특수교사가 미배치된 고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통합교육 업무지원 상담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장애 공감 문화를 정착하고자 진행하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학교 요구에 맞춰 상담한다.

저경력 특수교사 특수학급 운영 지원, 특수학급 신·증설 업무 지원 등 수요자 맞춤형으로 컨설턴트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컨설팅한다.

기존에 개발됐던 통합교육 운영지침도 현행화해 보급하고 통합교육과 특수교육 업무 처리가 어려운 담당자를 위해 맞춤형 현장 지원도 하기로 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통합교육지원단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자 지난달 통합교육지원단 협의회를 열어 특수학급 미설치교의 통합교육 컨설팅 지원 방안과 컨설팅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통합교육 관련 자료 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