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명촌천 보도데크 공사 마무리
북구, 명촌천 보도데크 공사 마무리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4.07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m 폭을 2.5m로 확장해 유모차나 휠체어도 이용 수월
폐선부지까지 연장해 송정지구에서 명촌천 접근성 높아져
울산시 북구청
울산시 북구청

[울산시민신문] 울산 북구는 명촌천과 화봉동 효성삼환아파트 사이에 위치한 명촌천 산책로 보도데크 확장공사를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인근 폐선부지 앞까지 데크를 연장해 단절됐던 산책로를 연결시켰고 폭이 좁아 교행이 어려웠던 데크 폭을 1.5m에서 2.5m로 확장해 유모차나 휠체어 등이 이용하기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사업비는 3억80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북구 관계자는 "보도데크 확장으로 여가를 즐기는 주민들에게 안전한 산책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됨은 물론 송정지구에서 명촌천으로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