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초등 융합형 선진교실 지원
울산교육청, 초등 융합형 선진교실 지원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4.10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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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교 260개 교실에 21억 3000만 원
중등학교, 특수학교 이어 2024년까지 설치 완료
울산시 교육청
울산시 교육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융합형 선진교실 조성에 21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융합형 선진교실이란 교수⋅학습내용의 디지털 전환과 1대1 맞춤형 학습, 협력학습, 프로젝트학습, 대면⋅비대면 수업 등 다양한 혁신적 교수⋅학습이 가능한 교실이다.

중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이어 2024년까지 초등학교 모든 교실에도 융합형 선진교실을 조성해 울산교육이 미래 교육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학교 사정을 고려해 조성 시기를 조정한 초등학교 10교 260개 교실의 융합형 선진교실 구축을 지원한다.

연암초, 양사초, 옥성초, 주전초, 두왕초 등 대상 학교에 TV형 전자칠판이나 프로젝터형 전자칠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융합형 선진교실 권역별 중심교 방문형 컨설팅,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실무자의 물품구매와 계약 관련 업무 처리 첨삭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2021년~2022년 융합형 선진교실 구축률은 초등 86.8%, 중등 100%, 특수 1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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