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춘해보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실시하는 ‘2023년 전문대학 글로벌현장학습’사업에 선정되었다고 10일 전했다.

2020년 코로나19 시기를 제외하고 지난 2010년부터 13년 연속 선정됐다.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은 전문대학생에게 다양한 글로벌 현장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국제 감각을 갖춘 핵심인재 양성 및 해외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5명은 2학기에 걸쳐 미국 위트대학(Western lowa Tech Community College)에서 16주간의 해외 현장학습에 파견될 예정이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해 출국 전까지 어학·직무교육 등 50시간 이상의 사전교육을 한다.

춘해보건대학교는 해외 취업을 준비하거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 간호학과 졸업생 하현철, 김건희 학생이 미국 간호사 시험 NCLEX-RN에 합격 했다.

김준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