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당 체험 인원 확대, 종일ㆍ오후반도 신설
[울산시민신문] 울산과학관은 과학에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단위 단체 프로그램인 ‘1일 과학관 체험교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1일 과학관 체험교실은 울산과학관 개관 이래 12년 동안 꾸준한 인기를 받아온 단체 프로그램이다.
학기 초 학교를 대상으로 울산과학관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신청받은 체험교실은 학기 중 평일(화~금)에 오전·오후·종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각화된 학습 경험으로 과학적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과학 해설사와 전문 교육진들이 전시체험관 체험, 천체투영관 체험, 과학·발명·메이커 체험 등을 진행한다.
회당 체험 인원을 4학급에서 6학급으로 확대하고, 종일·오후반을 신설해 각 학교의 수요에 맞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는 현재까지 총 48회, 4522명이 신청했으며, 10월 27일까지 추가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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