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강화
울산교육청,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 강화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4.20 11: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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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기술 활용한 미래형 수업 지원
전자칠판 활용 교수·학습 사례 공유
울산시 교육청
울산시 교육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에 교육 정보 기술을 활용한 학생 참여 중심의 미래형 수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초급반인 해봄교실에 80명, 20일 초・중급반인 더해봄교실에 84명 등 초등 교사 164명을 대상으로 비대면(ZOOM)으로 전자칠판 활용 수업 특강을 했다.

특강 내용은 단순한 전자칠판 사용법 안내가 아니라 전자칠판을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교수・학습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강에 참여한 오유경 선생님은“전자칠판과 학생용 디지털 기기가 보급되고 어떻게 하면 수업에 더 잘 사용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며 “학교 내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 시간을 이용해 동료 교사들과 함께 배움을 나눌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천창수 교육감 공약 1호인 ‘학생 맞춤형 미래 교육’의 하나로 교사의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연수, 수업 사례집 보급, 연구학교 운영, 찾아가는 컨설팅 등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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