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관광전문가이드 교육
울산시, 관광전문가이드 교육
  • 노병일 기자
  • 승인 2023.04.20 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통역가이드 35명 대상
울산시는 18~20일 사흘간 ‘제11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가이드)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교육에 참여한 가이드들이 장생포고래마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울산시)
울산시는 18~20일 사흘간 ‘제11기 울산관광 전문가이드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가이드들이 장생포고래마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울산시)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는 18~20일 사흘간 ‘제11기 울산관광 전문안내사(가이드)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울산역사연구소 한삼건 소장이 강사로  초빙돼 ‘울산의 과거와 미래’를 주제로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 소속 일본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관광통역안내사 35명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또 울산에 대한 이해도와 울산 여행상품의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자 반구대암각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대왕암공원, 태화강 국가정원 등 대표 관광지 11곳에 대한 답사도 진행됐다. 

특히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공단 야경 보기’, ‘옹기마을 발효체험(견과류쌈장 만들기)’, ‘선암호수공원에서 요가하기’, ‘해질녘 대관람차 타보기’ 등 최근 여행 흐름인 체험형 여행에 감성을 더한 다양한 관광 프로그램 답사 과정은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는 2018년부터 울산관광 전문가이드 양성 교육과정을 추진해 지난해까지 208명을 배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