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초·중·고 대상 찾아가는 현장 컨설팅
4개 분야 16개 영역 맞촘형 컨설팅
4개 분야 16개 영역 맞촘형 컨설팅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5월부터 울산 지역 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현장 컨설팅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컨설팅은 5~6월에 집중적으로 회계 관련 업무 3년 이상의 경험이 풍부한 상담사(컨설턴트)가 직접 희망학교로 찾아가 지원하되 전화, 전자우편(이메일), SNS 등 온라인 컨설팅도 병행해 연중 운영된다.
수강료 책정·징수, 강사 채용 절차, 통합 운영비 활용, 고용보험 관련 유의사항 등 4개 분야 16개 영역으로 세분화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 신설된 교육 활동⋅늘봄학교지원팀(전담인력 8명)이 온라인지원시스템으로 방과후학교 업무 경감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으로 현장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방과후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업무도 경감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월 기준 울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244교 중 70.4%인 191교가 교과 1395개, 특기적성 3347개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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