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2025년까지 모든 학교 안전인증 추진
울산교육청, 2025년까지 모든 학교 안전인증 추진
  • 김준구 기자
  • 승인 2023.04.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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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5교 등 교육시설 안전성 여부 검증과 보완
대상 학교와 기관에 예산 14억 8700만 원 지원
울산시 교육청
울산시 교육청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오는 2025년까지 울산 지역 모든 학교와 기관이 교육시설 안전인증을 취득하도록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시설안전 인증 제도는 교육시설의 안전성 여부를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약칭: 교육시설법)’에 따라 조사·분석해 안전하지 않거나 위험이 있는 부분들을 보완·관리하는 제도이다.

사업 2년 차인 올해는 유치원 2개원, 초등학교 32개교, 중학교 14개교, 고등학교 17개교 등 모두 65교가 안전인증을 받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증 대상으로 연면적 100㎡ 이상 학교 354교와 연면적 1000㎡ 이상 학생수련원·도서관 5관(원) 그리고 연면적 3000㎡ 이상 기타 교육시설 7기관이 해당된다.

시교육청은 대상 학교와 기관이 안전인증을 받도록 예산 약 14억 87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안전인증 추진 계획에 따라 학교시설안전 인증을 획득하고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관리로 학생들이 걱정 없이 머물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 교육시설과에서는 안전인증 취득 기술 지원, 승인신청 서류 준비와 절차 안내 등 안전인증의 전반적인 과정을 안내·지원하고 자체평가서 작성 동영상을 시교육청 누리집(홈페이지) 교육시설과> 자료실에 안내해 편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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