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녹음파일이나 동영상 접수
본선대회 진출자 울산교육감 표창 수여
본선대회 진출자 울산교육감 표창 수여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학생들의 독서·인문소양 능력과 문해력을 기르고자 ‘2023 학생 낭송·낭독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대회는 분야 구분이 없었던 지난해와 달리 낭송(시), 낭독(소설, 비문학 등)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단위학교 누리집 팝업창이나 가정통신문 안내사항 정보 무늬(QR코드)를 통해 3분 이내의 녹음파일 또는 동영상을 오는 25일 오후 4시까지 출품하면 된다.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은 7월 15일 미래교육박람회가 열리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본선대회에 참가하게 되며 본선대회 진출자에게는 울산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지난해에는 132개 팀이 참여해 시, 소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우수한 작품 10개가 선정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낭송·낭독 체험으로 학생들이 문해력을 길러 창의 융합형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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