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접수... 10명 선정
[울산시민신문] 울산시립미술관은 21일까지 2023 신진작가 공모 프로그램 ‘대면-대면 2023’ 참여작가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면-대면 2023’은 시립미술관이 지역 기반 신진작가의 시각예술 담론 심화와 창작, 매개, 향유의 순환구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상은 울산, 부산, 경남, 경주, 포항 출신 또는 거주하고 있는 신진 예술가(주민등록상 1978년 1월 1일 이후 출생)이다.
신청은 8일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전자우편(hanna9025@korea.kr)으로 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립미술관 측은 신청자 중 10명을 선정해 내달 17일 동시대 현대미술 전문가 5인이 참여하는 행사에서 1대1 대면 지도(멘토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선정 작가에게는 내달 8일부터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울산시립미술관 기획전 ‘어느 정도 예술 공동체’ 참여와 2023 신진작가 공모 자료집 발간을 통해 미술계에서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www.ulsan.go.kr/uam) 공지사항과 울산시 누리집(www.ulsan.go.kr) 시정소식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울산시립미술관(☎052-229-8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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