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등학교 8개교, 총 2390명 학생 구강 건강 관리
[울산시민신문] 춘해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3년 구강 보건 불소도포 사업’을 명정초등학교 267명 학생 대상으로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불소도포 사업은 구강 건강을 위해 필수적인 불소 성분을 치아 표면에 바르는 것으로, 치아우식증을 예방하고 치아의 강도와 밀도를 높이는 등 구강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초등학교 8개교, 총 2390명의 학생에게 치위생과 교수와 전문 치과 위생사들이 초등학교를 찾아가 직접 치아 표면에 불소바니쉬를 바르며 학생들의 구강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한다.
구강 보건교육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이 불소의 중요성과 올바른 구강 건강관리에 대한 지식과 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치위생과 황수현 학과장은 “춘해보건대학교 치위생과는 앞으로도 구강 보건에 대한 교육과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내 건강한 구강 건강관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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