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점검으로 행정업무 투명성 높여
환경오염 행위 사전 예방
환경오염 행위 사전 예방
[울산시민신문] 울산시 동구는 환경오염 관련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대기 및 폐수 배출업소에 대한 민·관 합동 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민과 환경기술인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이 지도점검에 참여해 행정업무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게 된다.
점검내용은 △ 미신고 배출시설 설치·운영 여부 △ 오염물질 배출·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관리가 미흡하거나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동구 관계자는 “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으로 환경오염 행위를 사전에 예방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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