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최다 메달...금 80개·은 61개·동 47개

[울산시민신문] 울산서 열린 장애인 체육 꿈나무들의 대축제인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9일 나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비전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3476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80개, 은메달 61개, 동메달 47개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충북, 충남이 그 뒤를 이었다.
울산은 금메달 33개, 은메달 34개, 동메달 41개로 종합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수영 김진헌(포곡중)과 여은별(회룡중)은 나란히 5관왕에 올라 대회 최다관왕을 차지했다.
차기 대회는 내년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남 목포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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