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선수 격려하고 응원
[울산시민신문] 울산시교육청은 전국 시·도 교육감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표선수단의 훈련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전국소년체육대회 개회식에 앞서 울산시교육청 주관으로 지난 26일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전국 시·도 교육감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14개 시·도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각 시·도 교육청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감들은 대회가 끝나는 30일까지 각 지역을 대표해 체전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한다.
미래 꿈나무들의 스포츠 축제로 17년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36개 종목에 1만80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경기를 치르며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서로의 꿈을 응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선수단은 32개 종목에 547명이 출전해 금메달 10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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