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문화재 박물관은 살아있다/조명숙
어린이 문화재 박물관은 살아있다/조명숙
  • 이시향 시민기자
  • 승인 2023.05.31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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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문화재 박물관은 살아있다/조명숙/호밀밭(2023.1)

 

 

 

 

 

 

 

 

 

 

 

 

 

 

 

 

 

 

 

 

선사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동시와 그림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유산!

79개의 문화유산에 깃든 역사와 전통을 시의 선율로 만나다.

​하나의 문화재에는 우리 조상의 수많은 얼이 담겨 있어요. 그래서 박물관이나 유적지에서 있는 문화재들은 저마다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지요. 때로는 문화재가 마음의 문을 두드리며 말을 걸어오기도 해요. 저자는 어린이들이 문화재에 대해 배울 때 그 안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마음껏 상상해보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책을 쓰기 시작했어요. ‘국보 몇 호’, ‘보물 몇 호’라는 말로는 다 담아낼 수 없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고 생각하면서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각자의 상상력을 더해 문화재를 알아갈 수 있도록 ‘동시’로 만나는 문화유산 이야기를 책으로 만들었습니다. 문화재 하나하나에 담긴 독특하고 신비로운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자랑스러운 우리 역사의 장면들이 선명하게 그려질 거예요. 『어린이 문화재 박물관은 살아있다』를 통해 수다쟁이 문화재들이 들려주는 옛이야기에 빠져보아요.

 

저자소개

조명숙

화도에서 태어나고 자랐으며 대학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했고, 유치원 교사로 아이들과 오랫동안 지냈어요. 2002년 창조문학 신인상(동시), 2008년 한국 안데르센 은상(동화), 2010년 천강문학상 우수상(동시)을 탔어요. 지은 책으로는 동화집 『무지개 사과나무를 지켜라』, 「외계인 아저씨의 꽃돗자리』, 『똥통에서 용 났다』, 『다윗 오바마와 싸움 대장 골리앗』, 『귀신 동굴에서 찾은 보물』, 동시집 『바보 토우』, 『저어새의 놀이터』, 『동물 특공대』, 기획물 『동시와 동화로 배우는 세계 위인』, 멸종위기 야생식물 동시. 동화집 『햇볕과 비와 바람이 키운 우리 야생화 이야기』, 『예쁜말 성경』(공저), 『제주에서 연해주까지 역사 속에 깃든 우리 떡 이야기』등이 있어요.
『햇볕과 비와 바람이 키운 우리 야생화 이야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1년 1차 문학 나눔 도서로 선정, 한학사(구 한국학교사서협회) 2021년 초등 전학년 추천도서, 2022년 한국글짓기지도회 추천 도서이며, 『제주에서 연해주까지 역사 속에 깃든 우리 떡 이야기』는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에서 으뜸책으로 선정되었어요. 『저어새의 놀이터』와 『동물 특공대』는 인천문화재단 창작기금을 받고 출간하였어요. 지금은 생김새도, 성격도 제각각인 고양이 다섯 마리와 풍산개, 진돗개랑 재미나게 놀면서 늘 하나님께 기도하며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있어요.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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