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민신문] 울산 중구가 6월 한 달 동안 총 7차례에 걸쳐 전국 유명 관광지에서 ‘찾아가는 울산 중구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연세로 스타광장과 경주 엑스포대공원, 포항 호미곶광장, 부산 태종대 등에서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찾아가는 울산 중구 관광홍보관’은 트럭을 개조해 만든 이동식 홍보관으로, 외관은 울산 중구의 주요 관광지 및 울산큰애기 그림으로 꾸며져 있고 내부에는 무인 안내기(키오스크) 등이 설치돼 있다.

홍보관 방문객에게는 ‘울산 중구 여행 취향검사’를 진행해 관광 명소와 지역 축제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울산 중구의 주요 관광 자원과 대표 상징물인 울산큰애기, 지역  대표 축제인 ‘태화강 마두희축제’ 등을 널리 알리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 중구는 울산큰애기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구독 행사를 진행하고, 룰렛 돌리기를 통해 울산큰애기 상품이 들어있는 행운상자와 기념품 등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