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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평생 살아가며 가슴에 품은 글말 둘이서 한 몸으로 오롯이 키운 사랑 천년을 그리움으로 콩당콩당 산다오
詩詩한 時節 | 이시향 | 2021-05-21 16:46
詩詩한 時節 | 이시향 | 2021-05-18 16:15
누구를 향한 편지일까꽃잎마다 펼쳐내는 글씨체,들켜버린 물무늬 형용사,겨울 밖으로 빠져나온저 비밀스러운 말줄임표는
詩詩한 時節 | 이시향 | 2021-05-04 16:30
눈 속에 갇히는 바람에통째로 고스란히 젖어야 했던아득히 먼 길 돌아온지금도 낯 붉히는철모르던 날에 푸르렀던 토막말.
詩詩한 時節 | 이시향 | 2021-04-28 17:51
허리 휘는 소리가 저음으로 들려오는마당 넓은 정원에 솔잎이 지고 있다잔뿌리 툭, 툭, 터지는 여운만을 남긴 채
詩詩한 時節 | 이시향 | 2021-04-25 17:06
詩詩한 時節 | 이시향 | 2021-04-14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