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이 매년 초 볍씨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를 위해 볍씨 채종포 조성을 완료했다.29일울주군에 따르면 금년도에 5천만원 사업비로 온산 삼평, 웅촌 검단, 두동 은편지역에 7.5ha규모의 채종포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울주군에서 조성한 채종포에서는 매년 2250포대/20kg이 가능하며, 10월부터 수확해 내년부터 육묘제작과 볍씨가 필요한

울산시 중구청은 7월 1일부터 관내 버스정류소 112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단속을 벌인다.중구보건소는 간접흡연의 피해를 막고 구민 건강증진 및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중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피해방지 조례' 제4조 3항에 의거, 쉘타형 칸막이형태 112곳을 금역구역으로 지정했다.이는 관내 전체 172곳의 버스정류소 가운데 65%를 차지한다.보건

연령대에 맞는 건강검진으로 건강 챙겨보세요이제 곧 무더위를 만끽할 수 있는 여름휴가가 시작된다. 시원한 계곡, 바닷가, 해외여행 등 가족, 친구들과의 휴가계획을 세우고 떠날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하지만 이 모든 것도 건강해야만 가능한 일이기에 휴가 계획 중 건강검진 계획을 세워보는 것을 어떨까.올 여름의 시작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건강의 중요

울산 남구청은 금년 4월 착공한 남구문화원 야외공연장을 지난 25일 준공했다고 밝혔다기존에 있던 콘크리트 구조의 작은 야외무대를 철거하고, 구비 2억원을 들여 다양한 형태의 문화공연을 할 수 있는 야외공연장을 새롭게 조성, 각종 문화행사나 공연을 진행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새로 조성한 야외공연장은 햇빛 차단과 바람을 피하기 위하여 주변 경

울산 남구청(구청장 서동욱)은 7월 1일부터 사망자가 생존 시 가지고 있던 금융거래, 토지, 자동차, 세금 등을 한번의 신청으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안심 상속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안심 상속’원스톱 서비스는 사망신고 후 사망자의 재산확인을 위해 세무서, 국민연금공단, 금융기관 등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사망자의 주민등록 주소

울산 동구가 울산대교 전망대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동구청 뒤편 방어진근린공원에 대규모 주차장 조성을 추진중이다.동구는 총 사업비 19억원을 들여 총 145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으로 지난 2월에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지난 4월에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하고 7월중 공사를 발주한다.울산대교 전망대에는 사업시행자인 하버브릿지가 조성한 25면 규모

울산 중구 반구사거리 등 교차로 3곳에 조명타워가 설치돼 자동차와 보행자의 야간 통행시 안전사고 우려가 해소됐다.울산시는 1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중구 반구동 반구사거리, 남구 여천동 여천오거리, 북구 연암동 상방사거리 등 3곳의 교차로에 ‘조도개선사업’을 지난 4월 착수, 완료했다고 밝혔다.3곳 교차로에 설치된 조명타워는 높이 21~24m, 조

울산문화예술회관(관장 김광래)은 ‘올해의 신예작가 개인전ㆍ2015’의 세 번째 주자인 ‘7월의 작가 이수정展’이 7월 1일부터 30일간 상설전시공간 ‘갤러리 쉼’에서 개최된다.이수정 작가는 바쁘고 복잡한 일상 속의 현대인을 대변하는 캐릭터 '달자씨‘ 묘사로 무기력한 현대인들에게 웃음을 자아내게 만드는 작품을 선보인다. 작품 속에는 ‘눈물’ 바다위에 ‘젖은

울산시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2개월간) ‘2015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대책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적기에 수거 처리해 깨끗한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된다.시는 ▲진하·일산해수욕장 ▲주전·강동 몽돌해변 ▲배내골 ▲작천정 ▲대운산 계곡 ▲석남사 일원 ▲신흥사 계곡

울산시는 정부의 ‘2015년 여름철 에너지 사용 제한’ 공고에 따라 ‘2015년 여름철 에너지절약대책’을 마련,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적극 시행한다고 밝혔다.대책에 따르면 전 공공기관의 실내 냉방온도는 28℃ 이상 유지하고, 점포와 상가 등은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행위가 금지된다.계약전력이 100kW 이상인 전기 다소비 건물은 피크시

노후하수관로에 대한 정밀안전점검이 실시된다.울산시는 오는 2016년 1월까지 사업비 18억 원(국비 10억 원)을 들여 2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305㎞)에 대해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조사 대상은 국가산단의 노후 하수관로, 과거 지반 침하(함몰) 발생지역, 지하 굴착공사가 있었거나 진행 중인 도로, 연약지반 매립지역(지하수 유동이

유해성 물질 기준치초과 판정을 받은 울산지역 학교운동장 8곳의 긴급 개보수가 지연되면서 학생들이 6개월째 운동장 없이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8일 최유경의원(새정치민주연합)에 따르면 최근 울산시청과 울산교육청으로부터 유해성 물질이 기준치초과 검출된 관내 인조잔디 학교운동장 10곳의 개보수 진행상황을 제출받은 결과 추가 지원 예산 교부지연으로 8곳이

박맹우 국회의원(새누리당, 울산남을)은 오는 30일 국회의원회관 2층 제2소회의실에서 “교육감 선출방식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새누리당 지방자치안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지방자치․행정 소위원장인 박맹우 의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교육감 선출 방식 개선을 통한 지방자치와 교육자치의 연계․통합 방안을 논의할

오는 8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여자축구 선수권대회 참가신청이 지난 26일 마감됐다.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 남구와 한국여자축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4일부터 19일까지 16일간의 대장정으로 울산 남구 소재 문수국제양궁장 등 5개 축구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초등부 19팀, 중등부 19팀, 고등부 17팀, 대학부 8팀

울산 남구가 장생포 초등학교 일원에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환경 개선 및 편의제공을 위해 초등학교 일원 “아름다운 학교가는 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아름다운 학교가는 길 조성사업은 장생포 순환도로변에서 초등학교를 인지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과 차도와 보도의 구분이 미비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결여로 학생들의 쾌적한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목적이

울산 북구(구청장 박천동)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에 이어 29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6일 밝혔다.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지원제도는 북구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골목상권 건전성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총 운용자금이 50억 원 규모로 1인당 융자한도는 5000만원 이내다.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

무더위에 지친 지역민의 휴식처가 될 중구 야외물놀이장이 개장했다.울산 중구청은 26일 동천 및 척과천 야외물놀장에서 박성민 구청장과 김영길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외물놀이장 개장식을 개최했다.중구는 피서철마다 바다가 없어 먼 곳까지 가야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13년 동천에

울산 동구가 관광동구 실현과 안전분야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동구에 따르면 총무국을 행정지원국으로, 생활지원국을 복지경제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기존 회계과는 폐지되고 총무과로 흡수되는 등 조직 재정비로 조직기능을 강화하게 된다.울산대교 개통 및 울산대교 전망대 준공에 따른 관광수요에 적극 대비하고 대왕암공원, 일산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