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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 유인규] 바위솔 푸른 잎에 봄소식 다가오네알싸한 향기 뿜는 노오란 생강나무봉의산 바위 언저리머리 들어 반기네
詩詩한 時節 | 이시향 | 2022-02-04 20:00
詩詩한 時節 | 이시향 | 2022-02-04 19:59
[연을 꿈꾸는 꼬리/박해경] 꼬리는 꼬리라는 것을 잊은 채꿈을 버리지 못하고바람이 상처가 되어도 허우적댄다 넋 놓고 바라보는 얼레가 되어 줄 수 없는 나무
詩詩한 時節 | 이시향 | 2022-02-04 07:49
[손 떨림 / 이 무 자] 세월이 나를 흔들고 있어흔들리고 있음을 인정할 수 없어바람이 불어서 흔들렸다고 억지를 부려
詩詩한 時節 | 이시향 | 2022-01-28 12:54
[달무리/박해경]비가 내리려는지달님이동그란 비옷을꺼내 입었다.내일 아침은구름 뒤집어 쓴해님이늦잠 자도 되겠다.
詩詩한 時節 | 이시향 | 2022-01-28 12:52
[크레바스/ 양순진] 살다보면 틈과 틈 사이에서허덕일 때가 있다중심만 잃지 않는다면헛디딘 그곳마저 삶의 정원
詩詩한 時節 | 이시향 | 2022-01-28 12:51
詩詩한 時節 | 이시향 | 2022-01-20 10:05
詩詩한 時節 | 이시향 | 2022-01-19 16:14
詩詩한 時節 | 이시향 | 2022-01-19 16:13
칼럼 | 울산시민신문 | 2022-01-19 15:45
[두고 봐/고봉선] 서리 한방 맞았다고 무너진다면 난 이미 잡초가 아냐 두고 봐, 이제 곧 파릇파릇 노래 부를 테니까[디카시]
詩詩한 時節 | 이시향 | 2022-01-14 13:58
詩詩한 時節 | 이시향 | 2022-01-14 13:57
사설 | 이시향 | 2022-01-14 13:56
詩詩한 時節 | 이시향 | 2022-01-13 12:20
칼럼 | 울산시민신문 | 2022-01-12 15:21
[ 햇볕 속의 고양이/이종미 ] 그냥 지나칠 뻔했다.따뜻한 햇볕 속에 병든 고양이한 때는 날렵하게 쥐도 잡았는데만사가 귀찮은 햇볕 속의 고양이.
詩詩한 時節 | 이시향 | 2022-01-11 16:54
詩詩한 時節 | 이시향 | 2022-01-11 16:54